|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ELANTRA~��) 날 짜 (Date): 1994년12월26일(월) 21시44분10초 KST 제 목(Title): 스님과 북 예로부터 우리나라 경주에 있는 불국사는 유명한 절입니다. 불국사에 있는 스님들 또한 도의 경지가 높기로 한국에서 최고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오랜기간 절을 이끌어오시던 주지스님께서 노쇠하시어 후임 주지를 뽑아야 맘편히 돌아가시겠다하여 새주지를 뽑기로 하였읍니다. 새로운 주지는 당연히 도의 경지가 높아야 했으므로 도통시험을 보기로 하 였읍니다. 도가 통한 스님은 여자를 보고도 초연해야 하므로 이를 시험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읍니다. 그간 열심히 도를 닦았던 수제자들을 법당으로 모두 모았읍니다. 그리곤 스님들의 사타구니에다 북을 하나씩 달아놓고 야 한 여자로하여금 춤을추게하고 옷을 하나씩 벗게하였읍니다. 시험은 시작되 었읍니다. 법당안은 긴장이 흐르고... 그런데 어느한 귀퉁이에서 둥~ 둥~. 이게 웬 북소리. 그 스님은 그만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여인은 계속 야 한 몸짓으로 스님들을 유혹하는데... 둥~~ 둥 ~~. 여기서 둥 ~ 저기서도 둥 ~~ 둥~ 둥~ 둥~ 둥 ~, 뚱 뚜루 뚱 뚱 뚱뚱 뚜루뚜루 뚱 뚱 뚱뚱. 둥둥둥둥.. 법당안은 열기와 북소리로 가득차고 제자들은 하나씩 고개를 숙 인채 밖으로 사라졌읍니다. 노주지의 얼굴은 그만 일그러져 자신의 제자들 이 민망스러웠읍니다. 아! 그러나 이게 왠일입니까? 저기 한 구석에 평소 신통치않던 제자가 그 냥 앉아 있는게 아닙니까. 여인의 몸짓은 노주지도 참지못할만큼 더욱 달아 오르는데... 그래 됐어. 바로 너야 너.... 하며 노주지는 제자를 일으켜 세우며 손을 들 어 주는데.... 그의 사타구니에서 흘러내린 그 북은 갈기갈기 찢어진채 법당 마룻바닥을 때리는 것이었읍니다. 과감히 O.K. 때리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