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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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elantra (~~ELANTRA~�)
날 짜 (Date): 1994년10월22일(토) 05시47분15초 KST
제 목(Title): 엄니 생각에..2..



그러구 나중에 형이 와서..인사를 하구 잘 부탁한다구..

그러구..뭐..난 아는애가 하나도 없다..

완전..백의 종군이다..그야말로...~~

뭐..이것저것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다니까...과애들을 좀 만났다..

처음에 볼때는 애그리..애들이 다 촌스러보이든지..에고..포항이라 이런가??

제들은 다 어디서 왔을ㄲZㅏ..그랬다..(히히..개네들도 날보고 그렇게 생각했을거

다..어차피 피장 파장이니까...) 좀 지나니까...좋은 친구들이 많았다..

난 그때까지만,해도 상당히 내성적이고..그랬는데..좋은 친구들..그러구 선배님들 

덕에 성격도 많이 활달해졌다..그때..처음알게 된 형이..우리과중에..

현일이 형이다..시커먼ㄴ스..히히..정말로 나보다 더 까맣다..히히..난 우리 현일

형덕에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

그렇게해서 대충,,하루가 가고..밤이 깔려왔다..밤이 되니까..낮에 보던 

과  친구들 과도 해어졌구..나도 기숙사에를 왔다..건데..우리 승조형은 어데 갔는

가..10시가 되도 들어오질 안았다..(뭐 첫날이니..이놈의 세상이 10시면..완전 초저

녁이라는걸 알리가 없었다/...) 그래서..난 그때..한문 시험 치는 줄 알았기 땜에..

학교에..완전히 속았음..워낙에 순진무구 그 자체라....한문 좀 외우다가..잘려구..

누엇다..근데..이거..불끄고 잘라니..도시가 잠이 안온다..

다 깜깜하고..조용하고..창문열어 밖을 보니..한두명..78계단밑을 왔다갔다하고...

정말 황당무개..황량처량..그 자체였다..걋未�..고향에 두고 온 여인이 생각이 

났다.. � 도시에는 나밖에 없는것 같았다...난 울음이 북받혀 나오는데..어쩔도리가

없었다..그녀가 보고싶어서...













                 그리운 엄니 생각에..포항생활 첫날밤을 눈물로 지새운 ELA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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