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tem ( 템..) 날 짜 (Date): 1994년10월17일(월) 19시56분43초 KST 제 목(Title): 지저분한 이야기..6.7 (우등고속) 이거 벌써 열번째 실패네.. 하하.. 그래서 포스팅수 마구 늘었다.. 자 다시한번 시도.. ---------------- 금강휴계소지? 응.. 맞아.. 거기서 운전수 아저씨는 물퍼다 좌악 좌악 청소하고.. (재수 디게 없다. 이 운전수 아찌.) 내리는 사람은 행여나 오물뭍을까봐, 깍지세워 나가고.. 난 신선한 공기로 코의 제기능 찾으러 나가고.. 내 옆의 묘령의 아가씨는 아가씨는 어디론가 도망가고.. 그 문제의 아저씨는 화장실가고.. (모하러? 나도 몰라.. 응가하러 갔나?) 그렇게 금강휴계소를 지났어.. 그리곤 추풍령을 향해서.. 출발했지.. 그리곤.. ... ... ... ... (모냐고? 힘들게나마 잠 청하는 내 의지야..) 아 근데.. 야~~. 미치겠네.. 이 문제의 아저씨 또 뛰쳐나오네.. 그리곤.. 와악~~~. 하는거야. 이젠 나올꺼 없을꺼 같지? 천만에.. 덩어리가 엎으면.. 물이라도 나오고.. 물도 없으면.. 그 노아란 위액이 나오는거야.. 이젠 모가 나오는지 나도 모르겠어.. 하여간 나오더라구.. 그냥.. 막 나와.. 그리곤.. 그 있잖아? 앞좌석에 전화박스의자.. 거기에 앉아서..기냥 널부러지는거야.. 이젠 불쌍하더구만.. 얼마나 힘들겠어? 운전사가 포기했어.. 완전히.. 에이 그냥 가자. 이거지머.. 청소하면 또 엎을텐데 내가 왜해? 그런거 아니겠어? 나도 포기했어..잠자길.. 옆 아가씨도 포기했어.. 냄새때문에.. 뒷좌석의 모든 손님들도 다 포기했어.. 더러워서.. 그렇게 야간우등은 가고 있었지. 그래도 사람들이 착해선지. 아님 문제의 아저씨가 불쌍해서인지 몰라도 모라고 하는 사람들 하나도 없더구만.. 착하기도 하지.. (사실 피해자야.. 나와 옆 아가씨가 제일 심하지.. 바로 옆인데) 그렇게 계속 순조롭게 지날거 갔지? 천만에.. 복병은 따로 있는거야.. 그 뒷이야기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