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quick () 날 짜 (Date): 1994년10월15일(토) 21시41분32초 KST 제 목(Title): 슬리프리스 인 기숙사[2] 우리방은 일명 서울의 달이라고도 불려진다. 룸메이트가 춘섭이 내가 홍식이..... 내가 서울말-집도 서울-쓰고 안경끼고, 룸메이트 집이 전주라서 약간의 사투리에 안경안끼고 듬직하고... 그래도 듣기 나쁘진 않았다. 하하..남자치고 제비라고 불리우면 싫어할 사람 그 누구뇨??? 감지덕지 흐뭇흐뭇 ...씨이익~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잠자리에 둘이 나란히 누웠다. 우리방은 공간의 극대화라는 명분아래 침대를 두개 붙이고 책상도 두개 붙이고 여튼 비슷한 것은 다 붙였다. 잘때도 붙어 잔다..하하.. 룸메이트:(갸녀리게 눈을 뜨며) 윤처라....~ 나:왜 임마... 그러자 이 눔이 내 머리를 마치 지 애인처럼 쓰다듬는 거다.. 아....거의 오바이트였다. 서로 웃겨가지고 자지러지는 줄 알았다. 웃고나니 웬지 모를 썰렁함... 흐음.... 잠이 안온다... * 나는 네가 아프다. 네가 내 밖에 있어서 아픈것이 아니라 니가 내 안에 있어서 아프다.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닌 너는 이미 나이다. 나는 네가 아프다. * Have you ever seen the shadow of shad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