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wantic (핼리콘) 날 짜 (Date): 1994년10월12일(수) 16시42분37초 KST 제 목(Title): 무제 나는 바지 뒷주머니에 손수건을 넣고 다닌다. 근데 오늘 오후에 도서관에 갔다가 당한 황당한 이야기... 도서관에서 만난 후배와 얘기를 하는 중에 이마의 땀을 닦으려고 손수건을 꺼내는데, 음, 주머니가 또 하나 있는거다. 원래 뒷주머니 윗쪽에... "어, 여기에 보조 주머니가 있었네?" 나는 그러고 그 밑에 달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땀을 닦았다. 나는 그러고, 그 일을 잊고 있었다. 한참 책을 찾으며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바야흐로 연구실에 돌아와... 다시 손수건을 찾다가... "응? 아.맞아. 보조 주머니가 있었지? 근데 왜 이때까지 몰랐지?" 그러고 뒤쪽을 보니... (참고: 핼리콘 허리는 유연하게 돌아감) 앗!!! 아니,이럴루가... 이거 바지가 찢어진 거다. 바로 주머니 위쪽. 윽, 내가 보조 주머니로 생각했던 건 바지 안감... 그럼 이때까지 도서관에서...? 으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