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chanha (스텔라) 날 짜 (Date): 1994년09월04일(일) 15시41분06초 KDT 제 목(Title): 여자에게 톡걸기... 키즈나 천리안 그리고 하이텔에서 보면 유저가 여자 혹은 여자처럼 되어 있는 경우 수많은 남정네들이 톡신청을 해대지..좀 비약을 하자면 서울역, 영등포역 그리고 포항역 근처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는 아가씨들이 과객에게 빈 방 있으니 쉬었다 가라고 하는 것처럼(가본 C는 쉬는게 아니라 중노동이라 오히려 돈을 지가 받아야 한다고 하드라구.) 남자들이 빈 방 잡아놓고 또는 거리를 배회하며 꼬셔볼라구 안간힘을 쓰잖아? 사실 나는 키즈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재미있다구. 상대방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가면서 말이야(특히 뇨자하구...) 처음에 유저이름 정할 때 적당한게 없어서 타고 다니는 차이름으로 해놓았거든.. 그 차 생산 중단된지도 오래되고 고장나면 수리보다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드는 차라서 쉽게 정했지..물론 여자로 오인하리라는 생각은 못하고. 아, 그랬더니 수많은 남자들이 톡을 걸드라구 게스트까지도. 정말 재수가 옴 붙은 사람들이지. 톡신청을 받아서 이차저차는 똥차라구 설명을 해주면 처음의 당황과 멀쭘을 털어버리고는 "그래 헌팅만 하면서 살 수 있냐? 가끔은 relax도 해야지"라며 나하구 짧은 이야기 하다가 바이바이 하지.. 어떤 사람은 그러드라구, "이름 바꾸지 않겠오?". 난 단호히 거절했지. 왜냐구? 차 바꿀 생각이 없으니까.. 만일 누가 내 목숨을 위협하며 바꾸라고 하면 그 땐 이렇게 수정할 용의는 있어... "스텔라 팔오(85)"로 이젠 톡 거는 남자도 없겠지? 우왕~~~~~~ COLD W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