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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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just)
날 짜 (Date): 1994년07월22일(금) 12시00분11초 KDT
제 목(Title): 피곤한 나날들...



마음 자세가 틀려 먹은 걸까?
내 의도대로 되는건 하나두 없는 것 같다. 젠장.
둘은 희희낙낙 낄낄대며 옆사람이야 무슨 생각을 하건 말건 떠들구 있다.

더운 여름 더 열받게 만든다는거 본인들은 알까?
알면서 그러면 정말 나쁜 인간들이고
모르고 그런다면 그것 역시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함께 사는 곳에서 남이야 어떻든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거...

잘못을 일일이 꼬집기 난처한 일은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 처리할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으... 하여튼, 아침부터 힘 빠진다.
안되는 일도 되게 하라는 누구의 철학을 
꾸역꾸역 실천하고자 맘 먹었던게 
일순간 다 때려치고 싶은 맘이 된다. 

누가 옳고 그른가를 떠나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생활관이 다른 관계로 
함께 있기 힘든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해야 한다는거...
정신 수양을 열심히 해서 초월할 수준이 아닌담에야 짜증 나는 일이다.

문득 사회 생활이 겁나는 이유도 이와 같다. 

                                 밥 먹은거 다 토하고 싶은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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