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loud (배 영호) Date : Thu Sep 17 23:43:33 1992 Subject: Re: 가을인가봐..... 흠. 갈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유노가 완조니 마시간거 같네요. 대학원시험이 1달빠께 안 남았는데. 저런 헷소리만 해대고, 유노를 도와주긴 줘야 하는데. 내 코가 석잔데요.. 쩝. 그리고, 장민이 윤호를 돕기 위해 쓴 글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정정 좀 할께요. >2. 만약 당신이 오늘 저녁에 시간이 있다면, 윤호에게 저녁에 영화라도 보러가자고 >한다. 영화가 아니면 식사라도 하자고.... 윤호에게는 차라리 '다운타운'에 가자고 하는 것이 나을것 같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희조야 니 생각은 어때 ? 저자 주: '다운타운'은 포항에 있는 Night의 이름입니다. >3. 특히 윤호는 주말에 약한 놈이므로, 금요일 저녁을 타겟으로 잡고 그날을 위해 >미리 사전에 약속해 놓는다. 윤호는 금요일 저녁엔 저랑 다운타운에 가야하니까, 토요일 저녁을 이용하세요. 그럼 이만. P.S.(Not TM) 윤호야 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불쌍한 혜경인 어쩌누 ? P.S. 2. 참, 윤호가 쓴 글은 뽀스떽 가을 문학제 대상을 받아, latex으로 출력되서 공학 2동 도처에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