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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Hooke (속 박)
날 짜 (Date): 1996년07월23일(화) 11시40분19초 KDT
제 목(Title): 댓글] 울학교는 맘에 안들어



세상에 우째 그런일이....

고따리 차라도 가지고 있는 저로서도 크게 안타까워 할 일입니다.

차가지고 있다고 다 좋아 할 일은 안 되네요.

왜냐하면 그 길로 지나갈 때면 일종의 꼬불꼬불한 길을 간다는 재미(?)를 느껴볼

수가 있거든요.

이거 하여튼지 행정편의를 위해선 무엇이든지 없애고 보는 요 못땐 발상들을

빨랑 없애야 할텐데...

근데 어찌 곰탕 할매는 뭘 믿고 학교에다 돈을 주는지....

참, 딱도 하시다.

학교에다 돈을 줄 빠에야,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곰탕 한그릇이라도 돌리고, 

격려함과 동시에 학자금이나 좀 보태주어 그들이 나중에 사회의 옳바른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게 도와 줌이 낮지 않을까..

학교에 돈 보태줘 바야 썩은 행정관료들의 사고방식을 뜯어 고치지 않는한 

건물 한개나 실험 실습 쪼매 더한다고 학교의 질들이 바뀌진 않을 것 같다.

애구...

일이 안 풀리니 욕만 퍼붓는구만..

내 타시요, 내 타시요, 내~ 타시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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