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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songsy (푸른하늘)
날 짜 (Date): 1996년06월28일(금) 20시21분15초 KDT
제 목(Title): Re] 1042



음.. 예전에 부산대에 바다비비라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챗팅을 하던 많은 사람들 중 친하게 된 사람들이 많았죠...

그런 사람들끼리 나이가 좀 많은 사람은 아빠, 또는 엄마가 되고,

또 아들, 딸이 되고 그랬어요...

서로 친한 정도를 나타낸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이리저리 엮이면서...

설영님과 소영님은 서로 모녀지간이 된 거지요...

그때 아빠두 있었구, 또 소영님의 딸두 있었구, 소영님의 아들도 있구...

여하튼 복잡하지만...

재밌었는데...

예전 생각이 나네요...

그때 전 솔로였어요...

흑흑.. 마누라 될 사람이 없더군요.. 그 많은 챗 하는 사람중에서두...

(물론 통신상에서 이야기할때만 그런 식으로 얘기를 나누었구요...)

쩝... 그럼 답이 되었을라나?

그럼....

                                           ^^; <-- 푸른하늘이고픈..song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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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기만 하구...
실없이 보이는 사람도...
나름대로 가슴속 깊은 곳엔...
남들보다 더더욱 진한 아픔을 간직하구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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