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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황  생)
날 짜 (Date): 1996년06월05일(수) 08시43분54초 KDT
제 목(Title): 후후...오랜만에...


이번 학기는 완전히 땀을 빼고 있다...

이번학기를 마지막으로 학점 이수는 거의 끝나는데

왜 난 이렇게 쉽게 듣는 과목이 없을까?

심하게도 이번 기말은 시험 비슷하게 5번의 관문을 거쳐야 한다..

한 과목은 이번주 페이퍼를 읽고 발표...다음주는 term project발표...

그 다음주는 기말 시험...

다른 과목은 다음주 1차 시험...그 다음주 2차 시험...

이거 수업 마지막 학기에 이렇게 열심히 논문보다 수업을 해야하다니...

흑흑흑....이러다가 논문 마무리 못하고 졸업 못하는건 아닌지...

이제부터는 term 프로그램이나 열심히 돌려야 할텐데...

이렇게 좋은 날씨에 컴만 들여다보면...

짜증이 팍팍...냉기가 아니라 열기가 5분마다 팍팍팍...

이건 완전히 탱크 3 광고 같다...냉장고가 아닌 온풍기...

후후후...

이렇게라도 하고나니 좀 났다...

애고...이젠 한숨 돌렸으니 엎어져 자야지...






천번째 포스팅은 언제쯤 오려나 하구 글을 올렸더니...

이거 더 썰렁해서...

그래도 우리의 후크님은 꿋꿋하게 글을 올리시는군요...

이제 그 속박을 풀때가 되지 않았으려나...

아아...후크님 얼굴 함 봤시몬...

접때는 너무 주마간산 식으로 보구 지나쳐서...

쩜 넘 섭했는데...

송시님도 지금은 출장가구 없구...엄청 심심하네...

송시님이 부키동 모임하자구 자꾸 부추기던데...

함 했으면 좋겠는데...영 반응이 썰렁...

이젠 그만 적고 나가야지...

그럼 안녕히...






이 세상 어딘가에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얼마든 행복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 누군가를 찾지 못하는 슬픔은 어디에 비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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