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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
날 짜 (Date): 1996년03월27일(수) 08시58분24초 KST
제 목(Title): 사강님께 박수를...



오랜만에 시원한 글을 보게 되는 군요...여기서....

'작은 파문...'이란 글을 보고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하지만 이 부대 비비에 글을 쓰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감정을 갖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긴 우리의 비비이고...

작은 숫자의 사람들이 그나름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어떤 의미에서는 시작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작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 참여 하기를 바라는 맘...

저 역시 간절하기는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직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에 빗대어 생각하거나 여기는

그런 모습은 보기가 그렇게 좋지 않네요...

아침부터 글이 길어지려나...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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