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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1995년12월03일(일) 11시31분33초 KST
제 목(Title): 간만에 와서 글보며 느낀 감정.




칼라시비 . 
저도 집에서는 winterm를 사용중인데요.. 글을 다보고 나면 (Return를 
누르세요)하고 나면 제대로 색깔이 돌아오더군요. 근데..중간에 그 칼라 시그너처가 
나올때 끝내면 역시 생깔은 엉망으로...


그리고 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이 꼭 보드에 글을 쓰지 않다고 봐요.(저만해도 
하루에 서너번을 들어오죠.)

언제 보자는 것 같던데.. 여기서 글보드 쓰시는 분만 보시는건가요?


P.S. 일요일에 집에서 놀면서 이렇게 쌓인 글을 보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칼라시그너쳐 나 함 해봐야겠네요..(안시공부하러가야지)
 

     시간이 지난다면  피어난 사랑을 숨기고 싶다.
  아픔을 느끼지 않게 조심스레 커져버린 꽃송이를
          꺾어지기 전에 그냥 시들게 해야 하다니.
      그 송이를 책갈피에 넣어 또 생각해야 할까?      - 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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