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usan ] in KIDS 글 쓴 이(By): DoIt (jm shin) 날 짜 (Date): 1995년05월17일(수) 07시42분15초 KDT 제 목(Title): Naked Marathon 내가 U of Michigan을 생각하게 된것은 바로 NAKED MARATHON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부터이다. 나는 결심했다. '가서 꼭 보고 말리라!!!' U of M에서 접한 NAKED MARATHON소식 : WINTER TERM의 마지막날 수업을 마친날 밤, central campus에서 벌어지는데(여기까지는 계획대로다), 참가자 대부분이 남자라서 볼거리(?)가 거의 없다(오잉 무시기 ..?!)라는 잔인한 소식!!! 엄청난 실망의 상처를 딛고, 두번의 naked marathon을 그냥 흘러보냈는데.. 그런데, 바로 엊그제 옆 시험실에서 대만애가 직접 찍어온 사진에는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자들'이 수두룩 ...(그는 여자만 찾아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다나 어쩠데나.) 아니 이렇게 적나라 할수가! 그 이후로, 그 바쁜 ph. D. Qualifying Exam의 준비 중에도 장렬히 naked marathon의 개최지로 향하던, ㅈㅈㅇ 학우를 존경하게되었다. [후기] 내년의 naked marathon을 위해 camcorder 하나 구입해야겠다. [교훈] 오보에 주의하여 볼것은 제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