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도 힘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시원치 않은 시작도 탐탁찮고... 질질 끌려가는 것도 싫고... 쌓이는 것은 상처고, 사라지는 것은 자신이다. 창을 녹일 듯한 태양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