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sanUniv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x) 날 짜 (Date): 1995년09월25일(월) 13시58분10초 KDT 제 목(Title): 동의- 타협반대 대법원의 판정은 18층까지이다. 그점에대해서 강암주택은 학교측과의 타협을 바라고 있다. 이점은 모순을 초래하는 점이다. 이전 건축이 시작되었을때 우리는 충분한 타협을 가질것을 이야기 했었다. 쌍방간에 피해가 없도록. 하지만 그들은 그런 우리의 타협 바램을 옆으로 흘리면서 과감히 건축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18층 이상 건축된 부분을 철거한다면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만약 그대로 둔다면 그 앞의 연구동 옥상에 설치된 실험장비들은 그 건물이 25층으로 올라가든 이 상태에서 머무르든 쓰지 못할것은 자명한데 왜 18층에서 막았겠는가. 그러한 점에서 이젠 그들에게 우리의 양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8층까지의 양보로 우리의 관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을 쓰다가 너무 감정에 치우친 감이 없지않습니다. 다른분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