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Rtomato) 날 짜 (Date): 2001년 3월 13일 화요일 오후 12시 56분 40초 제 목(Title): 올 봄까지만.. 장갑없이 살 생각입니다. 대구 날씨가 원래 이런건진 몰겠어도.. 지금 엄청 춥거든요. (3월에 눈이 내리지 않나.. 게다가 황사에.. 부산바람 못지않는 바람에...) 게다가 어찌된 일인지.. 강의실이 바깥보다 더 추워서 정말 손이 시려서 펜이 손에 안잡힌다니깐요.. 장갑살려다 말았는데.. 내 손으로 내 장갑 살려니 우찌 그리 서러운지..^^; 얼마지나지 않으면 더워질껀데.. 올 겨울까지는 견딜 생각입니다. 후후.. 올 겨울엔.. 꼭 선물받은 장갑 멋들어지게 끼고 다닐수 있게.. 남모르게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