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usan ] in KIDS 글 쓴 이(By): ansi (박진호) 날 짜 (Date): 1995년09월10일(일) 20시08분17초 KDT 제 목(Title): 대원군.. 추석이라 그런지 키즈의 부산대 보드에 새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그래 내가 함 올려보는 거야. 요즘은 포켓볼이 너무 재미있다. 4구 치는 것보다 힘도 훨씬 적게 들고 경기도 다이나믹하며 특히 예쁜(못됐기 생긴)여자들이 많다. 멋진 몸매에 잘생긴 다리 짧은 치마 내지는 꼭끼는 바지 거기다가 얼굴까지 이쁜 정말 '훌륭한'여자들이 야한 자세로 큐대를 찍어대 는 곳.. 술은 해가져서야 맛이 나고 노래방도 술이 한잔 들어가야 갈만 하지. 영업시간 제한도 있고. 본의 아니게(어쩌다 보니까, 글재주가 없어서) 포켓볼 예찬이 되어 버렸네..요. 제가 요즘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서 삐삐를 사기로 했 는데..쳐줄 사람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원래 고기가 먼저 생기고 강이 생기는 게 아니니까라는 역시 '훌륭한'(나다운) 생각 으로 과감히 사기로 결정을 했는데.. 혹시 삐삐싸게 파는 데 알고 계시면 메일좀 보내주세요. 그럼 사고 나서 포켓볼이나 같이 한 게 임하기로 하고요. 제가 원하는 삐삐는 콩만하고 납작해서 갖고 다니 기 불편함이 없어 보이는 카드형 삐삐입니다. 그리고 카드형 삐삐 갖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못봐서 안 흔한것도 좋고. 제 아이디는... ansi <- in kids ansi <- in cebbs ( cebbs.ce.pusan.ac.kr ) jihpark@hyowon.cc.pusan.ac.kr jhpark@miranda.ce.pusan.ac.kr bye~ enjoy. have a f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