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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2000년 8월 16일 수요일 오후 06시 43분 43초
제 목(Title): 글이 안올라오니 심심해서..


저번주에 부산에 갔다왔다. 휴가라고 딱히 갈데라고는 별로 없으니 누구말처럼 
집만한데가 따로 있겠는가?

아침일찍 출발하여 점심때쯤 도착 집에 들어가 샤워하고 대충 입고 있으니 역시 
우리집이 제일 시원해~

해운대도 갔었고 (친한 후배 - 정말 친한지는 사실 모름.- 와 같이 갔었는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뭐 
그런  나한테는 아직까지도 요원한... ) 광안리도 갔었고(해수욕철에는 광안리 
가본적이 아주어릴 때뿐이었던지라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광안리도 낯설더군요.� 
바로 옆에 차가 다니고 수영하는 모습이 같이 보이기도 쉽지 않는데 
말입니다.

아참.. 해운대는 밤이었던지라 낮의 해수욕장이 보고 싶었죠. 그래서 대낮에 혼자 
갔었는데.. 광안대교만 크게 보이더군요..

그외시간은 고등학교 동기들 만나는게 다였나봅니다.

그 일주일동안 행여 소식이 올까 기다리는사람도 있었는데 아니 오더군요. ^^

왠지 기다려졌는데 말입니다.

어쨌던 다들 한마디씩이라도 글올려주세요~

요즘은 모교사랑에서 초등학교, 고등학교 동기들 가끔 보는 재미로 삽니다.

잘지내세요~~ 날이 참덥지만 이제 곧 가을이잖아요~
 

                                            .전설속에서 꿈꾸며.
                                                        님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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