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Jayna (*제이나*) 날 짜 (Date): 2000년 4월 19일 수요일 오후 02시 14분 30초 제 목(Title): 다여트, 그리고 운동 *작심삼일* 지지난 주 엄마가 봄옷 꾸러미를 한 박스 보내셨다. 정장과 캐쥬얼 모두 바지와 스커트는 너무 빵빵한거다. 심지어 어떤 스커트는 지퍼가 다 올라가지 않을 정도였다. 이전에 바지 단추가 떨어진 적은 있어도 모두, 단추를 잘 못 단 제조회사 책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건 착각 이었을 뿐. 항아리 몸매의 시작 단계였다. 을마나..빵빵했으면..단추가...쩝. 그래서, 조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굳게 마음 먹었지만 오늘 아침엔 비가 왔으므로 봐주기로 하겠다. 낼 부터다. @ 서초동에 약한 지진 예상되오니 미리 대피하십쇼. = A woman with true charm is one who can make a youth feel mature, an old man youthful, and a middle-aged man completely sure himse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