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1999년 8월 17일 화요일 오후 10시 56분 21초 제 목(Title): Re: 탐구서점 저랑 눈 나빠진 사연이 같네요. 흐흐.. 초읍에서 살았던 고로 그곳이 종점인 버스를 타게되어 등교길엔 거의 앉아서 갈 수 있었거든요. 그놈의 삼중당문고 글이나 큰가.. 정말 눈이 나빠지지 않을 수 없었죠. (물론 그 이전 국민학교때 어두침침한 만화방에서 만화삼매경에 빠진 것으로 인해 중학교 들어가고 얼마 안지나서 안경을 쓰긴 했지만요. 크크..) 삼중당문고를 처음 사던 때엔 200원 근처이던 100원대였는데, 10원 20원씩 값이 오르다 아마 고등학교 이학년때쯤인가 300원대에 진입하기에 "세상에 이럴 수가!"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통분(?)을 했던 기억 등이 새록새록 나면서 입가에 실실 미소를 짓게 되네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