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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elika (가이아)
날 짜 (Date): 1999년 2월 19일 금요일 오전 01시 46분 35초
제 목(Title): 기다렸는데..


그날이 월요일이었어요? 여튼 수요일에 영화보러가자는 얘기에 번쩍 손을 들고 
아침부터 계속 나의 전화기를 보면서 기다렸더니 연락이 없었어요. 나 혼자 빼놓고 
갔으면 아주 이 방 폭파해버렸을텐데.. 하하..

문디님과 사강님, 스테어님, 제이나님, 제이나님의 볼살 통통한 사촌동생, 
영옥스님, 아이비의 징검다리님(아뒤 방금봤는데 기억못하는 나쁜 머리) 다들 
반가웠어요. 누구 빠진 사람 있어요?

영옥스님.. 푸근한 언니같다는 얘기 칭찬이지요? 하하.. 사실 후배들이 맨날 
누나는 우리 엄마같다는 둥 우리 누나같다는 둥.. 나는 언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둥.. 맏며느리 감이라는 등의 얘기에 질려버려서.. 쩝.. 

문디님... 슬픈 노래 좋아하는건 잊지 못할 사랑 때문은 아니구요.. 사실 그런 거 
있지도 않아요. 으하하.. 단지 저의 감수성이 너무나 예민하고 제 목소리에 맞는 
노래가 별로 없다보니 그랬습니다용.. 그래요.. 많이 얘기하지 못해서 아쉽구요 
결혼할 때는 포스팅하세요. 하하핫.

다른 부산분들 많이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그 정도 사람들이 모여서 더 
재밌게 놀수 있었던 것같아요. 저는 아직 부산에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쯤에나 
올라가지 싶은데.
오늘 날씨 무척 따뜻하군요. 내일은 해운대에 꼭 수영하러 갈겁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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