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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Rdfox (불야시 ^o^)
날 짜 (Date): 1998년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02시 16분 27초
제 목(Title): 나두 유성우 보고 시퍼요..


어제는 집에 오는데 계속 유성우에 대해서 라디오에서 나오더군요..

근데 시간이 4시라고 해서..  그 때까지 안 자고 있을 수 있을까..

걱정 했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기다리다가..  3시까지 안 자고 있었거든요..

근데 밖에 나가서 보려니 ..  너무 무섭고..

옥상에 올라가려고 해도 너무 추울 것 같고 또 야밤에 아녀자 혼자서 

옥상에 올라가면...  사람들이 "혹시 처녀귀신 or 구미호?"라고 생각할까봐..

할 수 없이 베란다에 서서 하늘만 보는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안 보이더군요...

아무리 눈을 비비고 봐도 안보이고...

참 그것도 혼자서 보니깐 재미도 없고...

이럴 때 나의 lover가 함께 있으면 둘이 팔짱끼고 보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었지만..

옆구리만 허전할뿐...  T_T;..

다른 분들은 다들 보셨어요?

이거 못 보면 일평생 다시 보기 힘들다던데...

정말 아깝네요...

날씨도 춥고...  옆구리도 허전한...

불야시 였습니다...  ^_^




                                            야시 야시 불야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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