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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charlie (雨中雲)
날 짜 (Date): 1998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09시 44분 54초
제 목(Title): 양치기 소년



  내가 아주 어릴적에 책에서 보았는지 아니면, TV에서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양치기 소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교과서인모양이다.

  그런데, 그 양치기 소년은 심심해서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는 늑대들에게 

  당하고야 말았다. 이일을 우짜나......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잘 되고 있는 게 아니었다. 어디서 잘못돌아가고 있는가를 알지 

  못 한다. 결국 나는 짤없이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이 다하고 나면 내일이 오겠지. 내일이 오늘보다 좋으리라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지나친 욕심일까?


  

  내일이 오지 않음은 오늘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雨中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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