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1998년 10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50분 56초 제 목(Title): 허리 아퍼 !! 토욜 우리 실 야유회를 가서 족구하고, 축구하고... 부산 내려가서 영화보고... 일요일 피곤한 드라이빙을 하고... -_-;; 일요일 저녁. 저녁 밥을 TV를 보면서 먹을려고 밥상에 차려 놓고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밥상을 주방 쪽으로 가져가려고 드는 순간. 허~억. 허리가 삐끗했다. 오 마이 가뜨. 그렇게 삐끗한 허리가 오늘 수요일이 다 되도록 아프다. 월요일 날 회사에 와서 허리가 아프다니까 다 들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본다. 주말 + 야한 영화 (처녀들...) + 애인 = 허리 ? 뭐 이런 이상 꾸리한(-_-;) 상상들을 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한 수 더 떠 "니 그래 가지고 영계 애인하고 잘 살 수 있겠나 ?" "니 벌써부터 그라먼 나중에 엄청 미움 받는데이." "너거 아그는 이 사실을 아나 ?" 동기라는 것들이 위로(?)는 못해줄 망정 염장질을 하는군. 불쌍한 문디 자슥... T_T 매일 책상에 앉아서 컴푸터 모니터를 봐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안그래도 부실한 허리(허~억... 이런 비밀을... -_-;;)가 더욱 부실해지는 느낌이다. 하루 보통 10시간 이상을 한 곳에 앉아 있으니... 나의 등과 허리를 든든히 받쳐주는 의자도 나의 무게를 감당치 못하고 비실 비실해 진지 오래고... 뭐 확실히 부러진것도 아닌데 의자를 바뀌줄리도 없고... 이렇게 늘 앉아 있다가 뭐 갑자기 몇 시간 운동이라도 하면 바리 탈이 난다. 평소에 틈틈이 허리 힘을 키워 뒀어야 하는데... -_-;; 위에 보니 가을 타는 총각님들이 많군. 뭐 다들 언젠간 옆구리를 채워줄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그전에... 미리 미리 허리 힘들을 키워 놓아야 사랑 받는 남친이 되지 않을까 ? -_-; (그럼 문디자슥은 미움 받는 남친 ? -_-;;;) 다들 나처럼 주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곳에서 일하고 있을텐데... 틈나는 대로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줘야 할 것 같다. 뭐 궂이 여친 때문만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도... 참... 저위에 야시님이 뭐 즐거운 드라이빙 이런 이야기를 쓴 것 같은데... 뭐 조수석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차와 사람들로 빽빽한 꼬불 꼬불 산길을 오르는 운전자의 기분은 그리 상쾌하지 않더 군요. (사실 조금 짜증까지 나더만... -_-;) 그리고... '처녀들의 저녁식사' 제가 이제껏 본 한국영화 중에 제일 야하더군요. 주제 ? 도대체 주제가 뭐야 ? 성해방 ? 여성 해방 ? 결혼이 인생의 목표였던 진희경이 맨 마지막 라스트신에서 섹스의 진정한 기쁨을 맛 본다... 이런 설정이었나 ? 멀 말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야한 것으로 나의 욕구(-_-;)를 채워주더군요. 섹스 스릴러라는 '퍼펙트 머더'가 섹스와 스릴러 어느 것 하나 만족시키지 못한것에 비하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훨 낫습니다. 그럼 이만... ?!?!?!?!?!?!?!?!?!?!?!?!?!?!?!?!?!?!?!?!?!?!?!?!?!?!?!?!?!?!?!?!?!?!?!?!?!?!?! 우린 항상 듣고자 하는 것만 듣고 보고자 하는 것만 본다. 내가 못 듣고 내가 못 보는 그런 것은 없을까 ? 가끔 자신에게 물어보자 ! .................................문디자슥...........아직도 안 짤렸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