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Rdfox (불야시 ^o^) 날 짜 (Date): 1998년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12시 14분 42초 제 목(Title): 즐거운 주말 안녕하세요! 야시여요... ^_^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지요... 저는 이번 주말에 아주 즐겁게 놀았습니다. 토욜엔 영화도 보고 바닷가에 가서 맥주 한잔 아니 두잔 하고.. ^_^ 일욜엔 교회 갔다가 동래산성도 가고 또 을숙도 가서 드라이브도 실컷 하구요... 아.. 날씨가 정말 좋더군요... 파란 가을 하늘에.. 눈부신 햇살.. 그리고 시원한 가을바람... 반짝거리는 낙동강의 물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지만..... 단지 제 남친과 밖에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네요.. ^_^ 토욜엔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봤는데... 전 그 영화에 대해서 전혀 사전 지식이 없이 보러 갔는데.. ^_^ 상당히 야하더군요.. 물론 전혀 내용없이 야한건 아니라서 좋았지만.. 제 남친은 아주 흡족한 표정으로.. '이번 영화는 성공했어'.. 하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사실 저번주에 제가 보자고 한 영화가 그리 재미가 없었다며 투덜투덜 댔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꽤 재미있었나봐요.. 성에 대한 여성들의 진솔한(?), 솔직한 대화들... 정말 제가 여자라도 그런 이야기들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느 정도 통쾌한 기분도 없지 않더군요.... 하하하... 재밌는 영화와.... 신나는 드라이빙.... 멋진 음악과 함께 .. 그리고 남친과 함께 한 드라이빙... 정말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푸르른 가을에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참을 수 없네요.. ^_^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_^ 야시 야시 불야시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