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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 ... .)
날 짜 (Date): 1998년 10월 14일 수요일 오전 08시 58분 07초
제 목(Title): Re: 광안리 바이킹...





저도 작은 거 큰거 다 타봤는데 작은거 탈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고 큰거 탈때는 머리가 어지러웠죠.

같이 탔던 사촌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놈이 야무진

애라서 도대체 무서워하질 않는겁니다. 

제가 그놈한테 기대서 눈을 감아버렸으니...다 큰

오빠 체면이 완전히 꾸겨졌지요. :)

바이킹이 멈추기 시작할때쯤 정신을 차리고 동생에게

"와...무숴워 죽는줄 알았네..무섭제?"

그러니까 요놈이 한다는 말이,

"저기 작은게 더 무서워요. 거긴 잡는 안전대도 

없잖아...." 

그러고 보니 큰 바이킹은 안전대가 위에서 자동으로

그나마 내려오지만 작은 건 그저 자기가 잡는 거죠...

내 사촌동생은 커서 큰일을 할거 같습니다. :)



 
                ...   from DEEP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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