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deepblue ( -- 海 --) 날 짜 (Date): 1998년 9월 1일 화요일 오전 09시 37분 59초 제 목(Title): 9월입니다 :) 그냥 어제이고 오늘인데, 가을에 성큼 다가선 느낌입니다. 아침에 열어둔 창너머 찾아온 바람도 새삼스럽게 싱그럽더군요. 푸르디 푸른 하늘도 같은 얘기를 전해 주더군요. 어젠 근처(?) 호수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다들 수영을 하다거나 공놀이를 한다거나.... 잔디 위에 눕고. 하늘이 멋졌습니다.... 오랜만에 온 시야에 하늘을 담아 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 푸른색과 하얀색인 세상. 일행 중의 노랑머리 할아버지는 파라다이스였다고 하시더군요, :) 님프님은 훈련소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한동안 뵙지를 못하겠군요. 잘 다녀오셔서 좋은(?) 얘기 올려 주시기를. 숭악님은 자주자주 놀려 오세요. :) 스페이스님은 오늘은 편안한 9월의 첫날이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 올려주실란가? 모두모두 좋은 9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오면 산이랑 들로, 강이나 바다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올 가을은 상당히 짧다고 하더군요. 아마 더 귀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죠. 우리에게 좋은 하루가 쌓여가기를..... 바다가 왔다가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