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8년 8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28분 10초 제 목(Title): 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는 이유.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옛날 무슨 의학 보고에 의하면 보통의 건강한 사람은 하루 5개피 정도의 담배는 해독할 능력을 갖고있다고 하고, 난 그 보고가 옳다는데에 신뢰를 보낸다. 그리고 난 한 갑으로 보통 이틀은 피우고, 요즘 담배는 옛날 거에 비하면 순하기 그지없으니 그정도는 내 몸에 별 탈을 일으키지 못할 것으로 믿는다. 하루에 3갑 이상을 피우고도 장수하는 분들도 많은 걸 보면 말이다. 아직까진 담배로 인해 내 몸이 나쁜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하다못해 기침이나 가래같은 거라도)를 발견하지 못했으니 그렇게 믿고 살련다. 결혼을 해서 이세를 둘 계획을 가질 때부터 애가 어느정도 면역체계를 갖출 때 까지는 한시적으로 끊을 생각도 있지만 말이다. 마눌님께서 담배연기를 못견뎌하지 않으시기만을 바랄 뿐이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