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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1998년 8월 11일 화요일 오전 09시 05분 08초
제 목(Title): 님프는 휴가 후기랄 것도 없어요..



집이 혹시라도 침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휴가도 반정도만 채우고 그냥 서울로 
바로 상경을 했답니다.

지금  강남의 역삼동에 있는데, 들어보니 강남이 제일 피해를 안받았다고 하지만, 
그날 올라오는 날도 억수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더군요.수원까지도 비도 안오고 
날씨도 무지 억수로~~ 좋았는데 말입니다. 서울에 가까이 왔다 싶으더만 정말..

하여튼, 부산에 태풍올때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또 흘러 내리고 있더군요. 내심 
집에 내려가면서..(역삼역이 지대가 높아서 빗물이  흘러내립니다.. ) 집이 반쯤  
잠겼으면 어쩔려나? 했죠.. 다행이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하여튼 내가 
도착하는 그날 비가 너무 많이 와 하수도가 처리하는 용량을 넘었나봅니다.  방으로 
물이 찰동말동 아슬아슬한 판국이더군요.. 기양 배린 옷(청바지 그날 입은 새로 빤 
옷)과 신발을 신은 채 퍼냈죠. 한 30분 지나니깐 빠지기 시작하더군요..에고.

그후로는 별로 괜찮았어요.. 방에 약간 들어오긴 했는데 뭐 경미한 (대신 습기는 
차지만) 정도....
.................................................

바다님이 누굴 만났나 궁금하신 것 같은데..그렇죠? 후후..요즘은 예전보다 글이 
많아서 좋아요. 안타까운게 있다면  예전에는 하나하나 꼭 챙겨가면서 음미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너무 많으니 짧은 시간에 다 볼려면 꼭 건성건성으로 읽게 
되어서...쩝.


하여튼, 뭐 제가 때린다고 아프기야 하겠습니까? 안그래예?
음..아직도 님프가 바다비비(알죠? 예전에 컴공비비 cebbs)에 아직도 아이디가 
있고 가끔 글을 쓴답니다. 근데, 거기서 예전에 알던 사람이랑 아직까지 연락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물론, 우리과 후배들은 가끔 되지만 우리과 후배가 아니고 
하여튼 오랜동안 편지만 쓰다 한동안 연락이 안되었던 사람.. 그사람을 만났답니다.

뭐.. 이제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려셨는지..

편지로만 알던 느낌이랑 많이 다르더군요..훨씬 더 어둡고 그럴줄 
알았거든요.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너무 길게 적지 않았나..난 길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나같은 이에게 죄송한 마음....(사실 별로 재미없는 글이라서..더 죄송..)

                                            .전설속에서 꿈꾸며.
                                                        님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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