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NU ] in KIDS
글 쓴 이(By): charlie (雨中雲)
날 짜 (Date): 1998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09시 47분 19초
제 목(Title): 바람이 분다.



  봄바람인가...
  부산을 등진지가 3년째가 되어간다.
  백수파크에도 잔디가 푸르러 졌겠지.
  구도 앞의 목련은 벌써 퍼어런 이파리를 디리 밀고 있을테고...
  늘 나의 뇌리를 스치는 것은 부산에 무얼 두고 왔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무언가를 두고 왔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학교에서 
  무얼 찾아가지 않았다는... 그게 뭘까.
  부산을 찾을 때마다 학교(앞?)에 들리지만, 쉽게 찾아지질 않는다.
  그리고는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올라올때면 또다시 그런 생각을 한다.
  또 두고 왔군...


  내일이 오지 않음은 오늘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雨中雲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