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 날 짜 (Date): 1998년 4월 14일 화요일 오후 08시 43분 47초 제 목(Title): 처음에 많은 글을 썼었는데... 여기도 이제는 적기보다는 읽으러 오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많이 본 아이디.. 다 알지 못하지만, 항상 글쓰는 아이디는 머리에 남아 그가 누구인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물론 직접 만나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지만, 너무 오래되어 버린 그날 이후로, 서먹서먹하게 그저 글로써 서로를 알고 있을 뿐이다. 문득, 학교가 그리워 들어오면 쓸쓸했던 마음이 더 쓸쓸해 지는 것 같아 발길을 돌리고,, 쓸쓸한 마음 달래려 펜(?)을 들다가도 , 괜한 쓰레기만 적는게 아닌가 하고 다시 놓고 만다. 그래도, 가끔 글이 쌓여 읽지 못할 때가 행복하고 언젠가 들어와서 읽을 글이 있다는데 위안을 받기도 한다. 여기서 만나는 친한이는 없지만, 가끔 동기녀석이 올리는 글을 보면 반갑다. 흔적없이 다녀가는 나보다는 흔적을 남기는 녀석이 부럽다. 오늘 간만에 흔적을 남기며 지나간다. 좀 더 많은 글을 적히길 바라면서.. - 님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