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nymph (나의님프로맧) 날 짜 (Date): 1997년09월10일(수) 13시52분36초 ROK 제 목(Title): 나른하당~ 오랜만에 부산대보드에 글을 써본다. 부산으로 내려갈 날도 얼마 안 남았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계획이 잡혀있다. 후배만나고 교수님 찾아뵙고 동기들 만나고.. 멀리서 문득 생각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기쁘면서도 이렇게 떨어져서 혼자 있는게 싫다. 한달에 한번씩 있는 휴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도 싫다. 후후. 하여튼, 고향가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