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U ] in KIDS 글 쓴 이(By): charlie (雨中雲) 날 짜 (Date): 1997년07월04일(금) 21시02분43초 KDT 제 목(Title): 언제부턴가 PNU보드에... 사람내음이 나기 시작을 하는군요. 바다근처 우리동네 사람들의 어투도 마이 방갑꼬.... 그렇네예.... 지난 겨울까지 수도 없이 들락거렸지만 올봄부턴 지쳐버렸는지 들어오지 않다가 어제 보니 이만큼 사람이 바글 대는 거 보니 정말 반갑기 그지 없군요.... 그리고 쩌 우에 공대생의 best 3은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특유의 우리말이 자알 살아나고 있는.... 암튼 여기서 많이 뵙기를 바라며.... 조은 하루가 되시길....... 오늘 우리 아무도 지나간 흔적없는 이곳에... 우리의 발장욱을 남기자. 雨中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