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obi (♪정아♪) 날 짜 (Date): 1995년08월23일(수) 18시29분43초 KDT 제 목(Title): 힘든 하루... 오늘 정말 너무 힘들었다.. 아침부터 비도오고.. 기분도 우울한데.. 어떤 사람을 보면서 왜 저렇게 살까? .. 그냥 자신의 잘못을 잠깐 인정하면 될텐데.. 그걸 인정하지하지 않아서..더 큰 잘못을 하는데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다.. 사람이 모른다는게 그게 죄인가?? 모르면 솔직히 인정하고 다음 일을 대처하는게 진정으로 많이 배운사람이라고 생각하느데.. 그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보다... 나만 그런가?? 자꾸 부딪히면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 나 자신을 가다듬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정말 오늘같은 경우는 참기 힘들다.. 누구나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지만..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게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후...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걱정된다.. 하늘에도 비가오고.. 내마음에도 비가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