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cilla (Priscilla) 날 짜 (Date): 1995년10월08일(일) 10시41분11초 KST 제 목(Title): 나만 외로운줄 알았는데... 넘 외로워서..갑자기 이유도 없;// 그래서 여기 들어와보니.. 나만 외로운건 아닌것같네.. 그래..사람은 다 외로운것인가봐.. 좀 힘을 내야지.. 갑자기 나는 왜 이렇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고.. 아무렇지도 않은 친구의 말 한마디가 내 가슴을 찌르고 같이 얘기를 나누는 데 잼없고... 갑자기 나랑 멀어진 사람들만 차례로 생각나고.. 내가 정말 이상한 인간이라서 그런것도 같구.. 난 실패자같고 다른 사람들은 다 성공한사람들같고.. 난 이제 영원히 이럴것만같구.. 아... 내가 왜 이러지.. 정말 멋없게... 멋있고 재미있게 살고 있을 나이에 이런 고민이나 하면서.. 인상쓰고 있고.. 정말 멋없다.. 자..이제 기운내고.. 공부좀 하자.. ******************************************************************************* *여름밤에 소나기처럼 다가와 허락없이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남은 마음마저****** *넘보고 있는 ....그래 모두를 차지하여라.*************************************** *******************************************************************PRISC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