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eeNie (뭐야이건!) 날 짜 (Date): 1995년10월08일(일) 00시32분54초 KDT 제 목(Title): 조금은 무거운 마음이... 마음이 더욱더 무겁다. 오늘은 자꾸 통신이 중단되는게... 낼이 해방의 날인데.. 넘 무겁다.. 날 따뜻하게 위로해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지금은 있어도 그 위로를 받고싶지 않다.. 어쩜 혼자 위로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내일의 약속은 못지키겠다.. 혼자 훌쩍 어디론가 가고싶은게... 지금은 그렇다... 그냥 외롭다... 혼자 있어서가 아니라... 주위가 너무 풍만해서 그런가? 내일의 승부수가 너무나 작다... 하지만 난 개의치 않는다.. 난 행운아 이니까.... 그게 더 위로가 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