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kaiphy (화이트)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7시37분11초 KDT 제 목(Title): 그래도 오늘은...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일까... 오늘은 여느때처럼 외로음을 느끼지도 못하는거 같애... 왜 가을이 되면...쓸쓸하고..허전하고... 마냥 슬퍼만지는것인지..... 가끔은 울고 싶을때가 있어... 그저...그저...이유도 없이 말야... 사랑을 하면 온 세상이 푸르고 아름답게만 보인다고들 하지? 사랑... 사랑을 하면..... 으음...갑자기 사랑이라 하니 메디슨카운티의 다리가 생각나는군... 잉..그 영화보고 싶땅... 책보다 재미있으려나... 가서 실컷 울고 나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려나... 히잉... 횡설수설......화이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