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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aron (^프시케^)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4시48분33초 KDT
제 목(Title): .....


쌀쌀한 하루다...

어제완 또 다른 오늘을 만들어 갈려구 했는데..흠...

친구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친구는 그렇게 생각안 할지 모르는..

옛 친구랑 커피를 마셨다..물론 지금도 나랑 친구인 아이들...

새로 사귄 친구가 준 상처를 그들이 씻어준다..

그들이 느끼지 못한체..후후..

정말 고맙다..

친구란 역시 오래오래 될수록 더 좋은가보다..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가...

새친구에게 뭘 부탁하기두 참 어렵다..내성격 탓도 있겠지만..

부탁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난 다시는 하기 힘들더라..왜 그럴까..

친구 좋다는 말을 왜 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할까..흠...

바붕같은 아론..흐흐..

흠..갑자기 일이 꼬일려구 하나...으으..

선생님이 오후에 시험지 매기잖다..

흐흐..7시까지는 다 하겠지?..흠...안 그러면 안 되는데..흠...

좋게 생각해야지...

친구에 대해서도�도 좋게 생각하구..

내 잘못도 있으니깐..

흠..방금 배불리 뭘 먹어서 그러나?..흐흐..마음까정 넓어지넹..흐흐..

아웅..이러니 내가 먹는걸 좋아하징..

마음이 좁은 체로 살까..히히..(*!*살 빠지게*!*)..아님 넓은 마음으로 
살까?..히히..

고민 할거 뭐 있겠어�?...흠...

이대로도 잘 살았는데..뭐..넓은 마음으로 이몸 가지구 살지..뭐..

헤헤..

                              -- ^프시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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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날들이다....  누군가를 걱정할 수 있다는건 크나큰 행복이다...
              내 영혼아!!!~~ 맑은 가을 하늘처럼 그렇게 깨끗해져라...
   사랑과 ..그리움...나 그대를 생각하며 입가에 피어나는 미소를 지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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