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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anbada (한 산 중)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13시30분39초 KDT
제 목(Title): 해몽 좀...



흐음..것참 특이한 꿈이군요.

에..먼저  의복이란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겠네요.

의복이라 함은 옛부터 비유하기를 형제나 가까운 친지와 같다고 했습니다.

꼭 형제나 친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절친한 친구정도는 되겠지요.

(애인도 가능???)

자주 입는 옷이라면 흐음..근래에 자주 만나는 사람이 되겠군요.

그런데 그옷의 팔이 잘렸다는 말은 별로 좋은 뜻은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 오른 팔을 잃었다. 왼팔을 잃었다. 라고 말할때에는 아주 중요한 측근을

잃어버렸을때 주로 하는 말들이지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자주 입는 옷의 팔이 잘렸다는 것은 근래에 자주 만나는

친한 사람의 신상에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흐음...

그래서 글을 쓰신 윗분께서 그 일로 인해 무척 바쁘게 이리저리 분주하게

뛰어다녀야 하지 않을지..

근데 즐겁게 돌아다니셨다니깐..음.. 제 해몽에 문제가 좀 많이 있을 수도 있씁니다.

에~~ 그런 말도 있잖아요.. 

뭐 꼭 꿈이 나쁘게만 볼 수도 없는거 아니냐고..

단순하게..생각하면..뭐.. 다음부터는 세탁기 돌릴때 조심해서 돌리자는..

약간의 계몽적인 꿈일 수도...있죠.

그럼..오늘도 좋은 꿈 꾸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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