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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a (고운 세상)
날 짜 (Date): 1995년10월05일(목) 08시06분37초 KDT
제 목(Title): 숙제 할것은 싸여있는데.. 



여기 붙어 있는 자신이.. 한심스럽다.. 

그렇지만.. 여기는 외로운 사람들이.. 

그냥. 무슨 말이든.. 하고싶은 만큼..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가끔.. 누구와.. 이야기 하고 싶고.. 

그리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고 싶을때..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해.. 왠지.. 슬플때.. 

여기 들어와.. 이렇게 글을쓰고 나면.. 

어느정도.. 외로움이.. 사라지고.. 

그리고.. 누군가와.. 같이있다는생각이 든다.. 

특히. 여기들어오면. 

나.. 혼자 여기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 때문인지.. 

왠지.. 기분이 좋다.. 

그저. 여러사람이. 함께. 어떤 공간에. 모여있다는 생각만이라도.. 

좋은 거 같다.. 




******* Love one another ******
 *********as I have loved you *******
   ***********so you must lov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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