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aron (^프시케^) 날 짜 (Date): 1995년10월04일(수) 12시37분18초 KDT 제 목(Title): re]밥먹기 시를때.. 저두 그런경험 많은데.. 첨 대학원 올라와서..연구실 사람들이랑 다니다가.. 한 몇달지나니깐..왠지 같이 다니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동기 여자친구들한테 맨날 전화해서 따로 약속을 정하곤 했더니.. 요즘은 그런 생각이 아닌데도..밥 먹으러 같이 안가면 자기들을 피한다고 생각하곤해서..무지 피곤해요.. 그래서 아예..일부러 밥을 굶기도 해요.약속을 정하지 않고.. 오해사는건 정말 싫으니겐에.//히히// -- ^프시케^ -- ##$$%%##$$%%##$$%%##$$%%-----------------------%%$$##%%$$##%%$$##%%$$##%%$$## 너무 많은 사랑을 주진 말자...너무 사람을 믿지두 말자.. 상처받는건 나일뿐이다... � 적당히 믿구 적당히 사랑하자... 실망을 감당하기는 난 아직 너무 약하다... 그냥..조금 깎아서 받아들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