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5년08월22일(화) 10시04분06초 KDT 제 목(Title): 동태 눈~~ 아빠랑, 내 동생이랑 시골엘 갔다. 왕고모 할머니가 돌아가실지 모른다구...연락이 와서. 나랑 엄마는 대기조~~ 그래서 요즘 집엔 가녀린(?) 두 여인네 뿐이 없어서 요즘 엄마랑 계속 같이 잤다. 내가 엄마는 바닥에서 자라는데두..자꾸 내 침대에서 자겠다구 한다. 그래서 좁아 죽겠구..더워 죽겠다. 씨~~~ 나중에 결혼할땐 아주아주 큰 침대루 사 가지구 가야지... 음냐~~~ 얘기가 샜네... 그래서 엄마랑 맨날 저녁에 붙어 있다보니까.. 시시콜콜 다 참견이다..:( 화장은 해서 뭐하냐?? 반지가 그게 뭐냐?? 어제는 그 뭐냐~~~ 아이라인인가...마스카란가~~~ 이것두 아닌데... 쌍커풀진데다가 그리는게 뭐더라?? 하여튼 그거 연습을 하구 있는데..또 뭐라신다.. 그러면서.. "에구 어렸을 땐 눈이나마 예뻤는데 지금은 완전 흐리멍텅 해가지구 '동태눈'같다 그 눈에다가 아무리 칠한들 예뻐지지 않으니까..빨랑 자!!" 엄마나 자!!! :( ------------* 쨛.s 근데 그거 그리는거 넘 어렵다... 포기해야 겠다.... answer = (칸타빌레 다리 == 무다리)? YES : NO if (answer == YES) :< el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