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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Betty Blue�x)
날 짜 (Date): 1995년09월29일(금) 01시02분28초 KDT
제 목(Title): 지금 내기분..



자고 싶다...

부쩍들어 요즘 잠을 잘 못잔다..

12시에 누워서 6시까정 잠을 잘수가 없었다...( 왜 이러징?)

가끔 아주 가끔 혼자라는 생각이 문뜩 아주 문뜩 느낄 때..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할 때...

정말이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그래서 혼자 살 수는 없나 보다..

또 사랑이 흔들리거나 사랑을 알 수 없을 때.

답답하고 허전함을 느낀다.

그렇지만.......................................................


내겐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있고, 

날 사랑해 주믄 친구가 있고,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을거고,

희망이 있다..

지금 난 나에게 어쩌면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걸까??

          ..   ..
      .    .    .
       .       ........... 나안 느끼는 대로 살거야....
          ...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널 느낄수가 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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