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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aron (러씨은인타�x)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10시11분47초 KDT
제 목(Title): 


어제밤엔 아공..집에두 못갈뻔했다...

출입문 카드가 말썽을 부리다니...

자꾸 에러가 나서...으으윽~~``..이거 어쩌나...

고민끝에...

연구실에서 내려올때...유일하게 같은층에 불이 켜져있던 방이 생각났다..

역시 난 머리가 ..흐흐...

똑똑..아휴..다리 아파...4층까지..무겁구 지친몸을 이끌고 ..노크를 했을때..

들리던 그 반가운 목소리..

아응..착한 영민이 선배..후후..그리구 귀여운 내 친구 불순물 --애가 또 이렇게 
불렀다는걸 알면 우하하하..아마 난 오늘로 이세상 하직인데..--이 남아 
있는것이었다..

친구를 꼬드겨서 일층까지..유인해서..흐흐..잡아먹을려다가 기냥 문만 따고는..

보내줬다..아응..넘 착해진것 같아..

택기를 타구 집에 가서 쓰다만 편지를 쓰고 나니 어느새 새벽 3시..

자꾸만 감뎌오는 눈을 달래면..

"짜식..잠깐만 기둘려..불끄구..히히..""

역시나..오늘두 지각이구..흐흐..

이젠 배짱이 늘어 그 늦은 와중에도 책방에 들려 소설책 한권을 빌려 손에 
들고..유유히...비록 내가 찾던 책은 어느 나쁜 사람이 빌려가구 없었지만..흑흑..

룰루랄라..여유있는척 연구실로 들어섰는데..전화한통화로 나의 기분은 으~~윽~~

보고서에 대해 물어봐야 되는데..그 선배가가..어떻게 알고는 설로 튀겼다..아앙..

난 이제 망했다..교수오기전에 미리 목을 매?..아님..에공 ..손이 발이 되게 
빌어?..

흐흐..아님 나의 이 우아하고 예쁜 용모로 교수를 녹여?..아앙ㅇ...

암튼..ㅇ;젠 죽이 되든 밥이 되던 일이나 해야겠다..

흑흑..밖에선 축제라구 분주히 일들하구 즐기는데..

아~~!!!~~~``그립다..그 시절..나두 한땐 학부생었는데..

흠..갑자기 술이 고프군..흐흐..아침부터..이런...

                      -- 아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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