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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노래하듯이�x)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08시58분44초 KDT
제 목(Title): 밤새하는 다림질.



어제 집에가니 11시..

비디오를 한개 빌려서 들어갔다.

남자친구가 늦게 전화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기둘려야지...난 착학애니까...잠을 참아야 되느니라~~~

비디오 다 봤는데도 전화가 안오네...우씨~~~ :(

그래서 다리미랑 옷 들을 꺼내 들었다.

아빠가 넘 바쁘셔서 옷을 안 다려주신다...헤헤~~~~

그래서 계속 티만 입고 다녔다.

그래 나 스스로 해결해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하고....옷을 다리는데

근데 무신 옷 다리는게 이렇게 힘이드는지~~~~

요길 반듯하게 다려놓고, 저길 다려놓으면 이미 다려놓은 곳이 막 구겨진다..

아니 조금..~~ :)

에이...또 무신 팔 다리는것은 이리도 힘드냐.

팔에 선이 안갔으면 좋겠는데 자꾸 생기네..

2시...어휴~~~졸려...


그래....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일이 더 좋은가보다...후울~~~~쩍!!

교수님이 일찍 오라구 해서 자야 된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지금 나왔는데 (9시 전까정 나오라구 했다) 왜 안오시는거냐고~~~




                         answer = (칸타빌레 다리 == 무다리)? YES : NO
                         if (answer == YES)   :<
                         el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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