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oleinl (체리..) 날 짜 (Date): 1995년09월24일(일) 22시36분13초 KDT 제 목(Title): 기다림... 나 홀로 집에가 생각나는 이 밤... 나 홀로 집을 지키며 컴 앞에 앉아 있다... 졸려 죽겠는데.... 식구들이 아무도 오질 않으니... 문을 열어 줄려면 깨어 있어야 한다... 대문 잠구는 시스템이 고장이 나서.... 꼭 수동으루 잠궈야 하는데... 글케 되면.. 열쇠를 가져두 들어 올 수가 없다... 초인종을 누르면 내가 총알 같이 튀어나가... 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쬠이라두 늦게 나가면.. 기다리지두 않구 잔다구 섭섭해할 것 아냐... 에구.. 식구들은 이런 나의 비단결 같은 맘을 알라나 모르겠다... 아함~~~, 졸려... 커피두 찐하게 마셨는데.. 왜 일케 졸려... 그냥 확 자버릴까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