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Betty Blue�x) 날 짜 (Date): 1995년09월20일(수) 22시09분14초 KDT 제 목(Title): 써늘한 밤.. 가을이 이렇게 써늘하고 허전한지 예전엔 잘 몰랐다. 마음도 시리다.. 괜실히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한없이 수그러든다... 음...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목숨걸고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까 더 마음을 둘 곳을 잃어버리고 갈등하게 된다. *************************** 넌 가끔 내 생각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 하려고 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