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dbdbdeep!!�x) 날 짜 (Date): 1995년09월19일(화) 12시02분53초 KDT 제 목(Title): 지기 싫어하는 성질... 난 정말이지..옛날부터 남에게 어떤것에든 지는걸 싫어했다.. 욕심이 많아서인지... 그런데 어제 농구를 두 게임이나 했다.. 다 졌다.~~~~ 물론 농구란거 혼자하는 경기가 아니니... 농구를 할때...일단 나같은 경우는 상대의 한사람과 경쟁을 결심한다. 사실 어제의 나의 경쟁상대는 엄청난 놈이 었다.. 힘도 세고...물론 농구도 잘하고..파울까지도.. 근데...가만히 생각해보면...내가 특히 더 지기싫어하는것들은 별볼일 없는것들이라는거다.. 보통 지기싫어하는 성질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 쪼잔한 것에 집착하는거 같다.. 더 큰 일에는 무뎌진체... 좀 더 대범하게 생각하고 ...크고 넓게 사고하는 능력이 지금으로썬 내게 필요한것이 아닌가한다.. 쪼잔한 나!!!! 아~ 세상은 정말 살만한 곳이다. 아~~ 사랑은 정말 해 볼만한 것이다. 아~~~ 평생 듣기만 할것 같았던 이말들....이젠 나도 하게 되었다. 아~~~~ 지금 이대로 영원하고 싶다. ----------------------------------- 6월(June)에 보내는 사랑의 MesS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