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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ounsel (필이가....�x)
날 짜 (Date): 1995년09월17일(일) 06시58분41초 KDT
제 목(Title): 오랜만에한 밤샘이..



   언제였던가...내가 밤샘이를 밥먹듯이 한던 때가...

   이거 아제는 체력이 다 된건지..후후후...

   올 밤샘이...피곤하구나...

   오늘은 선배님과 내 동기의 결혼식...

   서울까지 가는데 3~4시간 걸리니까...그짬에 자야되겠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복된 날이라그런지 이아침 싸늘한 공기와 하늘은

   오늘하루의 화창함을 예견해준다.

   그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래며...



   사랑하는이가 넘 많은 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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